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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최신 장애인 고용지원금 요건과 금액 총정리

by 머니테크리더 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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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지원금
장애인 고용지원금

 

최신 장애인 고용지원금 요건과 금액 총정리

📌 놓치기 쉬운 장애인 고용지원금,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직원을 채용하는 사업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정부의 고용지원 제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장애인 고용에 대한 지원금은 생각보다 높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 조금만 요건을 체크하면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의무 고용률을 초과하거나,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소규모 사업장이라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건이 까다롭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조건만 알면 신청은 꽤 간단한 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지원금과 신규채용지원금의 요건과 금액을 정리해드릴게요. 특히 경증·중증, 남녀 구분에 따른 지원 금액도 꼼꼼히 알려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기본 고용지원금 요건 자세히 알아보기

장애인 고용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 고용률을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장애인을 채용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인데요, 법으로 정해진 기준을 초과해야만 지원 대상이 되는 구조입니다.

기준이 되는 의무 고용률은 상시 근로자 수의 3.1%입니다. 즉, 매월 평균 근무하는 직원 수가 기준이 되며 이 수치에 3.1%를 곱한 값보다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경우 초과 인원에 대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TIP: 예를 들어, 상시근로자가 월평균 100명이라면 의무 고용 인원은 3.1명입니다.
이때 5명을 고용하면 초과 1.9명에 대해 지원금이 산정됩니다.

이때 장애인 고용 여부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하며, 장애인 고용보험 및 관련 서류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고용형태는 상시근로자 기준이므로 일용직 등은 포함되지 않으며, 계약직이라 하더라도 지속 고용되는 조건이라면 인정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용형태와 상관없이 근무시간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하며,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고용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꼼꼼히 체크해 신청 전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장애인 고용지원금 금액은 얼마까지?

장애인 고용지원금은 고용한 장애인의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이 기준은 매우 명확하며, 현재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구분 월 지원금액
경증 장애 남성 35만 원
경증 장애 여성 50만 원
중증 장애 남성 70만 원
중증 장애 여성 90만 원

보시는 것처럼 중증·여성일수록 지원금이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이는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운영되는 구조입니다.

고용 후 별도로 신청 절차를 통해 지급되며, 월별로 정산되어 입금됩니다. 다만 서류 누락이나 요건 미충족 시 지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 핵심 포인트:
지원금은 초과 고용된 인원에 대해 월별 지급되며,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 신규채용지원금 요건과 대상 사업장

장애인 고용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제도는 장애인 신규채용지원금입니다. 이 제도는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초과 고용이 아니더라도 지급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중소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

신규채용지원금을 받기 위한 핵심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장애인을 신규로 채용한 뒤,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단순히 채용만으로는 지급이 불가하며, 6개월이 지나야 비로소 신청 및 지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인 사업장만 해당됩니다. 이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혜택으로, 인원 기준을 넘기면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없어요.

⚠️ 주의: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이거나, 50명 이상일 경우 해당 제도는 적용되지 않으며 일반 고용지원금만 가능하니 구분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상시 근로자 수'는 매월 평균 근로자 수를 의미하며, 일용직이나 단기 계약직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 인원을 기준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용보험 취득자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소규모 사업장이 장애인을 새롭게 채용하고 6개월 이상 유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며, 이 조건에 맞는다면 별도로 초과 고용 여부를 따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신규채용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 금액

앞서 살펴본 요건을 충족한 사업장은 장애인을 신규로 채용한 경우에도 고용지원금과 동일한 수준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즉, 초과 고용 여부와 무관하게 지급 금액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원금은 아래와 같이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구분 월 지원금액
경증 장애 남성 35만 원
경증 장애 여성 50만 원
중증 장애 남성 70만 원
중증 장애 여성 90만 원

단, 지원 인원 수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상시근로자 수 5~32명인 경우 1명까지, 33~49명인 경우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 TIP: 동일한 지원금액이라도, 신규채용지원금은 ‘초과고용’ 요건 없이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적용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지금까지 장애인 고용지원금과 신규채용지원금의 조건과 금액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제는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예시 ①: 중소사업장의 고용지원금 수령 사례

A 회사는 상시 근로자 수 30명인 제조업체로, 중증 장애 여성 1명을 새로 고용했습니다. 이 경우 A 회사는 신규채용지원금 제도를 통해 월 9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고용을 유지한 지 6개월이 지나야 신청 가능하며, 1명까지 지원 대상이므로 추가 인원은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 예시 ②: 중견기업의 초과 고용 사례

B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200명입니다. 법정 의무 고용률 3.1% 기준으로는 약 6.2명 정도의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합니다.

현재 B 기업은 장애인 근로자 8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2명이 초과 인원으로 인정됩니다. 초과 고용된 인원 중 경증 남성 1명, 중증 여성 1명일 경우 총 월 125만 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사업장의 유형에 따라 지원제도가 다르게 적용되며,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월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장애인 고용지원금은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초과 고용이 확인된 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고용 후 매월 또는 분기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규채용지원금은 중복 지원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동일 인력에 대해 고용지원금과 신규채용지원금을 동시에 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만 선택해 신청해야 합니다.
장애인 고용 시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장애인 등록증, 고용보험 자격 취득확인서,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등이 필요합니다.
장애인 고용지원금은 자동으로 지급되나요?
아니요. 매월 또는 분기마다 사업주가 직접 신청해야 하며, 심사 후 지급됩니다.
상시근로자 수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최근 3개월간 고용보험 기준 근로자 수의 평균값을 사용합니다. 일용직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의무고용률을 어떻게 확인하나요?
현재 기준은 3.1%이며, 고용노동부 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중증·경증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장애인 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에 표기되어 있으며, 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언제 지급되나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통상 1~2개월 내 지급되며,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 장애인 고용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 바로 적기입니다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제도적 의무를 넘어서, 다양한 인재를 조직 내로 포용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의 고용지원금 제도는 이 과정을 보다 수월하게 도와주는 실질적인 혜택이죠.

이번 글에서는 장애인 고용지원금과 신규채용지원금의 조건, 금액, 실제 사례까지 구체적으로 알아봤습니다. 중증·경증, 성별에 따라 월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되며, 고용 형태와 근로자 수에 따라 신청 방식이 달라집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올해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인력 채용 계획이 있다면 꼭 한 번 제도 활용을 검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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