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전세, 매매까지! 2025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와 계산법 총정리
📌 계약 전에 꼭 체크하세요! 복비 과다 청구 막는 법
부동산 계약 앞두고 중개수수료 때문에 헷갈리신 적 있으신가요?
월세, 전세, 매매… 거래 유형마다 요율이 다르고 계산 방식도 달라서 혼란스럽기 쉽습니다.
게다가 중개인이 제시하는 수수료가 과한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도 들죠.
중개수수료는 ‘법정 상한’이 있고, 협의도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이 글에서는 2025년 현재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를 기준으로,
월세, 전세, 매매별 수수료 계산법과 실제 예시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오피스텔과 주택의 차이점, 수수료 절약 팁까지 전부 알려드릴게요.
📋 목차
📌 중개수수료의 개념과 기본 원칙
부동산 계약을 진행할 때 반드시 등장하는 용어가 바로 중개수수료입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복비’라는 말이 바로 이것이죠.
공인중개사는 거래 당사자를 연결해주고, 서류 준비나 계약 검토, 등기 확인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런 서비스에 대한 보수 개념으로 지급하는 비용이 중개보수입니다.
공식 용어는 ‘중개보수’이며, 지역·거래 유형·금액에 따라 요율이 차등 적용됩니다.
그리고 이 요율에는 ‘상한선’이 존재하여 아무리 높은 금액을 받아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기준으로 1억 원 전세 거래를 하면, 최대 30만 원까지만 중개인이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을 요구할 경우, 명백한 과다 청구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개수수료는 협의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정해진 상한 내에서 계약 전에 중개인과 충분히 조율이 가능하니,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 TIP: 중개수수료에는 부가세 10%가 별도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서에 포함된 총액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 매매 거래 시 중개보수 요율표 (최신 개정 반영)
주택을 매매할 경우 지급하는 중개수수료는 거래금액별 상한 요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2021년 개정 이후부터는 고가 거래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간별로 요율을 세분화했어요.
거래금액 | 상한 요율 | 한도액 |
---|---|---|
5천만 원 미만 | 0.6% | 25만 원 |
5천만 ~ 1억 원 미만 | 0.5% | 80만 원 |
1억 ~ 6억 원 미만 | 0.4% | - |
6억 ~ 12억 원 미만 | 0.5% | - |
12억 ~ 15억 원 미만 | 0.6% | - |
15억 원 이상 | 0.7% | - |
예를 들어 7억 원짜리 아파트를 구매할 경우, 요율은 0.5%가 적용되어 350만 원이 최대 중개보수가 됩니다.
이때 부가세 10%를 별도로 붙이는 경우도 있으니 계약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 핵심 포인트:
수수료는 항상 '상한선까지' 가능하다는 점! 실제 지급은 협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보수 계산기 : 네이버 검색
부동산 거래 시 부과될 수 있는 부동산 중개보수 예상 금액을 산정하기 위한 참고용 계산기이며, 실제 부과되는 중개보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earch.naver.com
🏠 전세 계약 시 수수료 요율표와 계산 예시
전세 계약은 ‘임대차 계약’에 해당되며, 보증금 금액을 기준으로 중개수수료가 정해집니다.
매매보다는 비교적 단순하게 계산되지만, 구간별 요율 차이를 꼭 확인해야 해요.
임대차 금액 | 상한 요율 | 한도액 |
---|---|---|
5천만 원 미만 | 0.3% | 20만 원 |
5천만 원 ~ 1억 원 미만 | 0.4% | 30만 원 |
1억 ~ 6억 원 미만 | 0.3% | - |
6억 ~ 12억 원 미만 | 0.4% | - |
12억 ~ 15억 원 미만 | 0.5% | - |
15억 원 이상 | 0.6% | - |
예시로 2억 5천만 원 전세 계약을 한다면, 0.3% 요율이 적용되어
2억 5천 × 0.003 = 75만 원이 최대 중개수수료가 됩니다.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도 서울, 경기, 지방마다 요율 상한이 다를 수 있으니,
현지 부동산의 고지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TIP: 전세는 단순 보증금 기준으로 계산되며, 계약 성사 시 1회만 발생합니다. 계약 취소 시에는 청구되지 않아요.
💸 월세 수수료 계산법과 요율 구간별 차이
월세는 보증금만 있는 전세와 달리 월 납입액까지 반영해서 거래금액을 산정합니다.
그래서 계산법이 살짝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기본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증금 + (월세 × 100) = 거래금액
단, 거래금액이 5천만 원 미만이면 월세 × 70을 적용합니다.
예시와 함께 볼게요.
💡 예시: 보증금 6,000만 원 / 월세 100만 원 → 거래금액 = 6,000만 + (100만 × 100) = 1.6억 원
→ 서울 기준 상한 요율 0.3% 적용 시 → 1.6억 × 0.003 = 480,000원
계산된 거래금액에 지역별 상한 요율을 곱하면 최대 중개수수료가 나옵니다.
서울 기준 월세 요율은 대개 0.3% ~ 0.4% 사이로 적용돼요.
단, 월세가 높은 고급 오피스텔이나 상가라면 수수료가 꽤 클 수 있으니
계약 전 반드시 계산기로 검토해보는 게 좋아요.
참고로, 5천만 원 미만 거래 시에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보증금 + (월세 × 70) × 요율
⚠️ 주의: 일부 중개사무소에서는 월세 계산 시 ‘×100’이 아닌 ‘×120’을 적용하려는 경우도 있어요. 법정 기준은 ×100이라는 점, 기억하세요!
🏢 주택 vs 오피스텔, 중개수수료 적용 기준 차이
비슷해 보여도 주택과 오피스텔은 법적 분류가 다르기 때문에
중개수수료 적용 방식에도 미묘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주택(아파트, 빌라, 단독주택)은 ‘주택법’ 기준이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건축법’ 또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적용 대상일 수 있어요.
따라서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닌 ‘비주택’으로 분류되어 수수료가 자유롭게 책정되는 경우도 있고,
중개사가 별도 요율표를 제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 전입신고 가능 +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이라면
주택 요율 기준을 적용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TIP: 오피스텔 계약 전 중개수수료 기준이 ‘주택 요율’인지 ‘상가 요율’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명시하세요.
참고로 상가·토지·사무실 등은 모두 별도 상한 요율이 있으며,
최대 0.9%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 주택보다 높은 편이니 유의하세요.
❓ 실거래 기준 예시 + 자주 묻는 질문 (FAQ)
전세 수수료는 집주인도 반씩 내나요?
계약이 파기되면 수수료도 돌려받을 수 있나요?
부가세는 반드시 별도로 내야 하나요?
중개보수를 카드로 결제해도 되나요?
수수료는 계약금과 함께 지불하나요?
6억 전세와 5.99억 전세는 수수료가 다르다는데요?
부동산 수수료 계산기는 어디서 이용할 수 있나요?
중개수수료 할인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중개수수료, 계산법만 알아도 수십만 원 아낄 수 있어요
부동산 계약에서 중개수수료는 피할 수 없는 비용이지만,
정확한 요율표와 계산법을 알고 있으면 불필요한 과다 청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매매, 전세, 월세 거래별 2025년 현재 시점 상한 요율표를 정리하고,
실제 계산 예시와 함께 오피스텔·주택 차이, 협상 팁까지 안내해드렸습니다.
실제 계약에 앞서 중개보수 계산기를 활용하거나
요율 구간 기준을 확인해 미리 대응하신다면, 수십만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중개인은 협력자지만, 수수료는 협의 가능한 항목이라는 사실도 꼭 기억해두세요!
태그: 부동산수수료, 중개보수, 매매요율표, 전세수수료, 월세복비, 오피스텔수수료, 부동산협상팁, 중개수수료계산기, 부동산정보, 복비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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